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통영함 비리’ 장교 2명 실형

등록 2015-03-20 20:54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20일 통영함과 소해함 납품 비리로 기소된 황아무개(54) 대령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000만원 및 추징금 900만원을 선고했다. 최아무개(48) 중령에게는 징역 2년에 벌금 5000만원 및 추징금 2433만원을 선고했다.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됐던 이들은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됐다.

방위사업청 상륙함사업팀장이던 황 대령과 그 부하인 최 중령은 2011년 통영함과 소해함에 장비를 납품한 ㅎ사 강아무개(45·구속 기소) 대표한테서 각각 1600만원과 2400만원어치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ㅎ사는 위·변조 서류로 630억원어치의 소해함 가변심도음파탐지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방사청과 2000억원대 납품 계약을 맺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여인형, 총선 직후부터 선관위 노려…‘부정선거’ 자료 정리 요구 1.

[단독] 여인형, 총선 직후부터 선관위 노려…‘부정선거’ 자료 정리 요구

응원봉에 둘러싸인 77살 ‘뜨거운 눈물’…전세계 울린 한마디 [영상] 2.

응원봉에 둘러싸인 77살 ‘뜨거운 눈물’…전세계 울린 한마디 [영상]

‘조사 거부’ 윤석열, 파면사유 추가되나…8년 전 헌재 “헌법수호 의지 없어” 3.

‘조사 거부’ 윤석열, 파면사유 추가되나…8년 전 헌재 “헌법수호 의지 없어”

탄핵심판 주심에 ‘윤석열 지명’ 정형식 헌법재판관 4.

탄핵심판 주심에 ‘윤석열 지명’ 정형식 헌법재판관

윤 대통령 경도된 ‘부정선거론’…방첩사 내부에서는 “근거 없다” 5.

윤 대통령 경도된 ‘부정선거론’…방첩사 내부에서는 “근거 없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