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29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는 가끔 구름만 많겠다”고 예상했다. 적설량은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5㎜ 미만, 제주도 산간엔 1~3㎝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경기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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