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으로 논란이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7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해 허리숙여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7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검찰청사 입구에서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만 한 뒤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지난 5일(미국 현지 시각) 대한항공 KE086 여객기 일등석에서 벌어진 상황과 항공기가 램프리턴(탑승게이트로 항공기를 되돌리는 일)하기까지의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사진 이종근 신소영 김성광 기자 root2@hani.co.kr
‘땅콩 회항’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낮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석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땅콩 회항’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낮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땅콩회항‘으로 논란이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7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땅콩 회항’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낮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