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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낮부터 비나 눈…밤엔 전국으로 확대

등록 2014-12-15 00:26

서울 교보생명 빌딩에 광화문 글판 겨울편이 새롭게 내걸려 있다. 이번 겨울편은 쏟아져내리는 함박눈을 보며 그리운 이들이 절로 떠오른다는 내용이 담긴 이용악의 시 `그리움‘에서 가져왔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 교보생명 빌딩에 광화문 글판 겨울편이 새롭게 내걸려 있다. 이번 겨울편은 쏟아져내리는 함박눈을 보며 그리운 이들이 절로 떠오른다는 내용이 담긴 이용악의 시 `그리움‘에서 가져왔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월요일인 15일, 서울, 경기도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15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따라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남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16일까지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및 산간, 충남서해안, 충북북부, 제주도산간, 경북북동산간, 울릉도·독도는 5~15㎝(강원영서 및 산간은 20㎝ 이상), 전라북도와 전남서해안, 충북남부와 경북북부, 서해5도는 3~8㎝, 서울과 경기도, 충남내륙과 전라남도, 강원동해안과 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과 제주도는 1~5㎝로 예상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4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동,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에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16일)은 전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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