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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민주노총 1·2위 순위 바뀌어…투표율도 62.7%로 껑충

등록 2014-12-12 15:29

한상균 후보조, 1위로 결선투표 진출
첫 직선제로 치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8기 임원선거 최종개표 결과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가 잠정발표와는 달리 근소한 차이로 기호 4번 전재환 후보조를 누르고 1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9일 벌인 선거 결과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가 14만644표(33.5%)를 얻어 13만9809표(33.3%)를 얻은 기호 4번 전재환 후보조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의 개표 최종집계를 12일 발표했다. 두 후보조의 표 차이는 835표(0.19%)에 불과했다. 선관위는 서울과 경기 쪽 개표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지난 10일 잠정집계 현황 발표 때는 전 후보조가 한 후보조에 6117표 앞선 1위라고 밝혔다.

기호 1번 정용건 후보조는 8만5158표(20.3%), 기호 3번 허영구 후보조는 4만775표(9.7%)를 얻은 것으로 확정됐다. 1·2위 후보간의 순위변동에도 불구하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탓에 한상균·전재환 후보조가 맞붙는 결선투표는 17∼23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투표율은 잠정집계 수치(52.5%)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62.7%로 집계됐다. 최종 확정된 유권자 66만9978명 가운데 42만95명이 투표했다. 전종휘 기자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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