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은 18일 제23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경영 부문 신영준(66·왼쪽) 경산복숭아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촌발전 부문 이호열(58·가운데) 아산제터먹이 대표, 농업·농촌정책 부문 윤형주(52·오른쪽)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등 3명이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1991년 제정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식은 10월23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