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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후텁지근한 날씨…돌풍과 소나기 오는 곳도

등록 2014-06-30 08:35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다. 경북 내륙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 기상예보에서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 경상북도, 경남내륙에 오후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5~40㎜정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구름 많고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군데군데 구름 많이 낀 날씨를 보인다. 안개까지 끼어 가시가리가 10㎞내외로 넓지 않다. 월요일 출근길,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비 내리고 구름 끼지만 어제만큼 덥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되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30도, 광주30도, 대구30도 등 24도에서 31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하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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