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코레일 “전철 내달 6일, 모든 열차는 14일 정상화”

등록 2013-12-31 16:21수정 2013-12-31 17:05

파업 참가자 전원 복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1일 “파업 가담자 전원 복귀로 수도권 전철은 1월 6일, KTX·화물·일반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한다”고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 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을 받고 업무 현장에 배치되는 관계로 안정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 지침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이 업무 복귀를 시작해 오후 3시30분 현재 수배자를 제외한 파업 가담자 전원이 복귀한 상태다.

코레일은 직위해제된 업무 복귀자에 대해 노조 직책과 파업 가담 정도에 따라 복직 시기를 차별화할 방침이다.

파업 주동·선동자는 복귀하더라도 징계 처분이 확정될 때까지 직위 해제를 유지하며 단순 참가자는 3일 간의 심리적 안정 회복기간을 거친 뒤 업무에 투입된다.

코레일은 그간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하게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민형사상 책임과 함께 손해배상·구상권까지 개별적으로 청구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파업으로 발생한 영업손실액을 152억원으로 잠정 추산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체감 영하 18도에도 ‘광화문 키세스’ 외침…“윤석열을 파면하라” 1.

체감 영하 18도에도 ‘광화문 키세스’ 외침…“윤석열을 파면하라”

법원 폭동날 경찰 뇌진탕, 자동차에 발 깔려 골절…56명 부상 2.

법원 폭동날 경찰 뇌진탕, 자동차에 발 깔려 골절…56명 부상

[단독] 명태균 측근 “명, 아크로비스타에 여론조사 결과 직접 가져가” 3.

[단독] 명태균 측근 “명, 아크로비스타에 여론조사 결과 직접 가져가”

[단독] 헌재 직권증인 “이진우, 공포탄 준비시켜…‘의원 끌어내’ 지시” 4.

[단독] 헌재 직권증인 “이진우, 공포탄 준비시켜…‘의원 끌어내’ 지시”

‘내란 가담 의혹’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발령 5.

‘내란 가담 의혹’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발령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