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날씨] 서울·경기 추위 풀려…강원도에는 눈

등록 2013-12-17 08:30

 17일인 오늘 아침 서울, 경기도 지역은 흐린 날씨에 추위가 풀렸으나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5시 기상 예보에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 많고,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은 새벽,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경북내륙은 밤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제주도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이며 경상북도는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 및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영동, 제주도 산간은 5~15cm,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북부 동해안은 3~8cm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등 전국 3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낚시객이나 해안가 여행객들도 조심해야겠다.

 18일인 내일도 풀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전국 영하 8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등 전국 3도에서 9도가 되겠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