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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광야의 잠자리

등록 2013-01-11 20:42

정갈하게 솜이불을 덮고 누운 모습이 마치 여염집 안방의 풍경 같지만, 서울 서부역 인근 길거리에서 바닥에 종이 상자를 깔고 잠자리에 든 노숙인의 엄동설한 풍경이다. 유난히 혹독한 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겨울, 살을 에일 듯 파고드는 냉기를 어떻게 견뎌낼까? 저대로 두면 내일 아침에 살아나 있을까?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보살피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새 대통령은 이런 실정을 알고 있을까?  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A>
정갈하게 솜이불을 덮고 누운 모습이 마치 여염집 안방의 풍경 같지만, 서울 서부역 인근 길거리에서 바닥에 종이 상자를 깔고 잠자리에 든 노숙인의 엄동설한 풍경이다. 유난히 혹독한 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겨울, 살을 에일 듯 파고드는 냉기를 어떻게 견뎌낼까? 저대로 두면 내일 아침에 살아나 있을까?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보살피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새 대통령은 이런 실정을 알고 있을까?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정갈하게 솜이불을 덮고 누운 모습이 마치 여염집 안방의 풍경 같지만, 서울 서부역 인근 길거리에서 바닥에 종이 상자를 깔고 잠자리에 든 노숙인의 엄동설한 풍경이다. 유난히 혹독한 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겨울, 살을 에일 듯 파고드는 냉기를 어떻게 견뎌낼까? 저대로 두면 내일 아침에 살아나 있을까?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보살피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새 대통령은 이런 실정을 알고 있을까?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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