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후 재단 준비중 소식에 누리꾼 부정적 반응
청와대 “검토한 바 없다”
청와대 “검토한 바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후에 자신이 세웠던 청계재단과 별도로 정부 지원을 받아 또 다른 재단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중에 추진했던 정책을 계속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단을 만들기 위해 검토 중인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이 재단을 만들기 위한 재원을 정부에서도 지원받는 민관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집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누리꾼들이 비판이 집중됐다.
트위터 아이디 @1986***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국고로 재단을? 청계재단에는 자신의 땅과 함께 빚을 물려줬는데, 이번에 새로이 만들어질 재단에는 무엇을 물려줄까요? 혹시 4대강 관리?”라고 지적했다.
@ifk****는 “임기 후 드러날 각종 비리들, 임기 전에 마무리하지 못한 BBK 등 처리할 문제가 꽤 많을 것 같은데 미래의 희망찬 꿈을 꾸시는 가카. 당신 처벌을 위해 퇴임만 기다리는 국민들도 생각해주길...”이라고 꼬집었다.
@pessi****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무니다. MB 퇴임후 국민 돈으로 재단 설립추진 소식. 대기업들에게서 삥 뜯고 국고로 사기꾼 이명박 일당들 배불리겠다는 꼼수”라고 비난 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의 재단 설립 검토 소식에 “검토한 바 없다. 사실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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