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축복받은 임진년 새해1호
1년 내내 행운 가득하길…

등록 2012-01-01 21:57

2012년 임진년, 갓 태어난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1일 자정 서울 강남구 차병원에서는 산모 유지연(33)씨와 남편 최원근(34)씨 사이에서 3.29㎏의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유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대견하고 기쁘다”며 “왕을 의미하는 ‘흑룡의 해’인 2012년 첫날에 태어난 만큼,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도 이날 자정이 되자마자 박서희(31), 이영희(34)씨가 각각 3.2㎏과 3.4㎏의 남아를 자연분만으로 낳았고, 김태연(35)씨도 2.7㎏ 여아를 출산했다. 박서희씨의 남편 강승구(32)씨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에 첫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정말 기쁘다”며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태어난 만큼 튼튼하게 자라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에서는 새해 1호 입국승객을 환영하는 행사도 열렸다. 중국인 후왕위(36)는 대한항공 KE896편을 타고 전날 밤 상하이 푸둥공항을 출발해, 이날 밤 12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새해 첫 입국 승객이 됐다. 공항·항공사 관계자들은 입국장에 나와 후왕을 반기며 꽃다발과 함께 일등석 왕복 항공권과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을 선물로 건넸다. 후왕은 “새해를 맞아 부인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을 즐기고 한류를 체험하고 싶어 한국을 방문했다”며 “용의 해를 맞아 한국과 중국이 더욱 발전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었다.

새해 첫 일출은 아침 7시26분 독도에서 시작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해돋이 명소인 제주 성산일출봉과 강릉 정동진에서는 아침 7시36분, 서울 남산에서는 아침 7시47분 새해 첫 해가 솟았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동해안을 찾은 이경희(43·강원도 춘천시)씨는 “새해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며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