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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삼성, 태안 기름유출 4년…제지당한 피해보상 요구

등록 2011-12-07 21:20

 서해안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째인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기름유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보상을 촉구하며 삼성 본관으로 향하던 중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은 사고를 발생시킨 기업으로서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이 문제에 임해야 한다”며 삼성에 책임있는 대화와 협상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해안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째인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기름유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보상을 촉구하며 삼성 본관으로 향하던 중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은 사고를 발생시킨 기업으로서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이 문제에 임해야 한다”며 삼성에 책임있는 대화와 협상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해안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째인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기름유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보상을 촉구하며 삼성 본관으로 향하던 중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은 사고를 발생시킨 기업으로서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이 문제에 임해야 한다”며 삼성에 책임있는 대화와 협상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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