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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녹화방송] ‘FTA 완전정복’…괴담과 진실 공개 토크쇼

등록 2011-11-10 14:04수정 2011-11-11 14:02

서민들 삶에 영향 없나…약값폭등, 의료비 폭등은?
정태인 새사연 원장 사회로 우석균·송기호등 토론



한미 FTA 국회 비준을 놓고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겨레>와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개최한 ‘한미 FTA 괴담과 진실 공개 토크쇼’의 녹화 방송입니다.

9일 저녁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토크쇼는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한미 FTA저지 범국본 정책자문위원)의 사회로 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와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토론자들은 정부가 ‘FTA 유언비어·괴담’이라고 밝힌 FTA의 핵심적인 독소조항에 대한 진실을 설명하고, 한미 FTA 체결이 민생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밤늦은 시간이지만, 생중계 채팅 창에 100여개의 질문이 올라오는 등 시청자들의 참여도 활발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질문하고 FTA 전문가들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FTA를 둘러싼 논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FTA를 둘러쌓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괴담인지 진실인지 여러분의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하십시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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