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최홍만씨 ‘여성 폭행혐의’ 입건

등록 2011-10-11 22:13수정 2011-10-12 10:03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1)씨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1)씨
서울 광진경찰서는 주점을 찾은 손님을 때린 혐의(폭행)로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1·사진)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8일 새벽 2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ㅂ주점에서 20대 여자 손님 서아무개(22)씨와 술값 계산을 두고 승강이를 벌이다 이 여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광진서 관계자는 “서씨가 계산 방식이 이상하다고 따지다가 화가 나 최씨에게 먼저 욕을 하자, 최씨가 서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한 차례 쥐어박았다”고 말했다.

서씨는 사건 다음날 한 포털사이트에 “최홍만이 나를 때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최씨가 제 머리를 때렸다. 살살 때린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적었다. 경찰은 최씨를 한 차례 불러 진술을 받았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MB사저 헐값 매입’ 예산으로 충당 의혹
여의도서도 15일 ‘한국판 월가 시위’ 벌어진다
“높은 카드수수료 놔둔채 ‘배짱장사’ 하라니”
삼화고속 파업 장기화 조짐
미군, 이번엔 ‘카지노 난동’…경찰관에 폭언·폭행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