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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보수단체들 ‘맞불’…“반정부 정치집회로 변질”

등록 2011-06-10 21:22

대학생과 시민단체, 야4당이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 10일,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은 그에 맞불을 놓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었다.

기독교사회책임과 선진화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촛불집회를 겨냥해,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학등록금의 포퓰리즘적 해결 반대 및 제2촛불 시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는 “대학 등록금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것을 환영하며, 어떻게 해서든 이번 기회에 대학 등록금이 크게 인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정치권이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국민적 정서를 이용해 촛불집회 등 포퓰리즘적인 방식으로 사회혼란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사회책임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학들이 그동안 어렵게 모은 적립금을 무조건 학비를 낮추는데 사용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학의 자율경영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방대학의 신입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라이트코리아도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KT) 사옥 앞에서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정치선동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반값등록금 집회가 순수한 목적을 떠나 정치선동, 반정부 정치집회로 변질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는 같은 시각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서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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