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정말 보고 싶었어”

등록 2011-04-01 20:02

2년3개월만에 복직 20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박수영 거원초등학교 교사(왼쪽)가 출근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학교 들머리에서 중학교로 등교하는 옛 제자를 만나 반갑게 껴안고 있다. 박 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초·중학교 교사 7명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해임 처분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2년3개월 하고도 보름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 박 교사는 “일제고사와 같은 경쟁교육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며 “그동안 공백이 커 아이들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할지, 기쁨 반 걱정 반”이라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년3개월만에 복직 20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박수영 거원초등학교 교사(왼쪽)가 출근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학교 들머리에서 중학교로 등교하는 옛 제자를 만나 반갑게 껴안고 있다. 박 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초·중학교 교사 7명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해임 처분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2년3개월 하고도 보름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 박 교사는 “일제고사와 같은 경쟁교육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며 “그동안 공백이 커 아이들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할지, 기쁨 반 걱정 반”이라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년3개월만에 복직 20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박수영 거원초등학교 교사(왼쪽)가 출근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학교 들머리에서 중학교로 등교하는 옛 제자를 만나 반갑게 껴안고 있다. 박 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초·중학교 교사 7명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해임 처분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2년3개월 하고도 보름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 박 교사는 “일제고사와 같은 경쟁교육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며 “그동안 공백이 커 아이들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할지, 기쁨 반 걱정 반”이라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