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여러분, 얼마나 살을 빼셨나요? 많이 궁금합니다. 우리 직접 만나 확인해요!

　35명의 신청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진행된 ‘몸짱 도전 이벤트’가 어느덧 막바지입니다. 신청자 대부분이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 직장맘인 탓에 중간에 포기하신 분들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끝까지 남은 10여 명은 ‘몸짱 도전, 그날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베이비트리가 이 분들을 위한 ‘번개’를 제안합니다. 끝까지 남은 도전자들은 저를 비롯해 지금껏 3~8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애초 이 이벤트의 효과를 반신반의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이 정도면 기대 이상입니다. ‘번개’는 지난 50여일 남짓 힘들게 각종 유혹을 물리치며 살빼기를 해온 우리들을 위한 자축의 자리입니다.

　우리의 처음 목적은 몸짱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과정에서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바로 소중한 인연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훌륭한 이벤트였다. 이대로 끝내기엔 서운하다. 앞으로 계속 우리끼리 자발적 댓글 달기를 이어가 살을 뺐으면 좋겠다”(chungsj69)는 의견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연을 여기서 그냥 끝낸다면 아쉬움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번개’ 일시와 장소는 7월29일(목) 저녁 6시, 광동한방병원 1층 로비(2호선 삼성역 인근)입니다. 참석자에게는 광동한방병원의 인바디 체지방 측정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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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피서지, 고민 뚝!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혀줄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정신 없으시죠? 올 여름엔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 어디를 가야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까….

　이제 이런 고민은 그만 하세요.
한겨레 육아사이트 ‘베이비트리’(http://babytree.hani.co.kr/)가 해결해 드립니다. 베이비트리가 예스24와 함께 7~8월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 ‘내 생애 최고의 피서지’가 그것입니다.

　다른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피서지 이름과 사진, 짤막한 소개글을 베이비트리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참여하신 분들 중에 10명(신규회원 7명, 기존회원 3명)을 추첨해 ‘아이릴리 디라인 노튼크림’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7월22일~8월20일, 주최 : 한겨레신문사, 후원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