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쪽방촌 봉사
삼성사회봉사단 이순동(가운데) 사장과 함께 9일 동대문 쪽방촌을 찾은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올해 세번째로 만나는 한 할머니에게 삼성전자 뜨개질 봉사팀이 직접 만든 털장갑과 털모자를 씌워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 26명은 이날 서울 종로 용산 영등포 등 6개 지역의 쪽방 상담센터와 병원 등을 찾아 6천여명에게 각각 쌀 5㎏·라면 10봉지·식료품 캔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사진 삼성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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