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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불타는 초대’

등록 2009-10-16 19:05

이번 주말부터 살악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국립공원의 단풍이 절정을 이를 전망이다. 16일 오후 강원도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권금산성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울긋불긋 불타는 산을 둘러보고 있다. 속초/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이번 주말부터 살악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국립공원의 단풍이 절정을 이를 전망이다. 16일 오후 강원도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권금산성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울긋불긋 불타는 산을 둘러보고 있다. 속초/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선홍빛 단풍이 등산객들의 뺨마저 붉게 물들였다. 강원도 설악산 권금산성을 찾은 산행객들이 16일 오후 단풍이 터널을 이룬 등산로를 걷고 있다. 올 단풍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24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선 31일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전국에 비가 온 뒤 북서풍이 강하게 불며 날씨가 한결 쌀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속초/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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