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해 검거한 조직폭력배 등을 심사해 2005년 관리대상 조직폭력배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기존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207개파, 4천601명과 지난해 검거한 조직폭력배 160개파, 2천247명중 활동을 재개할 우려가 있는 조직폭력배들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별로 총괄표와 개인별 카드를 작성해 첩보수집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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