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정희,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록 2009-03-30 19:23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반대토론 요구 묵살은 국회의원 권리 침해”
이정희(사진) 민주노동당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야당의 반대토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법안 표결 처리를 강행해 국회의원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했다”며 30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이 의원은 또 이렇게 통과된 한국정책금융공사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은 중대한 하자가 있는 만큼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고 함께 요청했다.

이 의원은 “야당 의원의 반대토론을 생략하고 일방적으로 표결을 강행한 행위는 정부·여당이 추진한 법률안의 통과에만 눈이 멀어 허둥지둥 회의를 진행하다가 국회의원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 행위”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률안의 강행 통과를 목적으로 국회의원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이 침해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윤석열 ‘군-경찰 협조’ 직접 챙겼다…계엄사령관에 “포고령 알려라” 1.

[단독] 윤석열 ‘군-경찰 협조’ 직접 챙겼다…계엄사령관에 “포고령 알려라”

전도사 “빨갱이 잡으러 법원 침투”…‘전광훈 영향’ 광폭 수사 2.

전도사 “빨갱이 잡으러 법원 침투”…‘전광훈 영향’ 광폭 수사

한반도 머리 위 ‘폭설 소용돌이’…설 연휴 30㎝ 쌓인다 3.

한반도 머리 위 ‘폭설 소용돌이’…설 연휴 30㎝ 쌓인다

전국 검사장 모아 ‘윤석열 회의’…기소 결정은 검찰총장 손에 4.

전국 검사장 모아 ‘윤석열 회의’…기소 결정은 검찰총장 손에

[단독] 창원시 공무원 “명태균 제안 부지, 산단에 포함” 검찰 진술 5.

[단독] 창원시 공무원 “명태균 제안 부지, 산단에 포함” 검찰 진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