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넋들을 위한 합동위령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회원과 유족들이 8일 오후 서울 견지동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합동 위령제를 마친 뒤 피해자 인권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김영훈 범국민위원회 상임공동대표는 정부가 경제적 이유 등으로 14개 과거사위원회를 통폐합하려는 등 최근까지의 과거사 진상 규명 노력들이 과거 시절로 되돌아가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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