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5' 행사가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5월 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제 행사, 공연 등이 계속된다.
서울광장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한 이달 한달 내내 왕궁 수문장 교대 의식이 하루세차례씩 재현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5일까지는 서울광장과 조계사 앞길, 동대문운동장등에서 연등축제가 진행된다.
8일 동대문운동장 연등법회를 비롯, 제등 행렬, 연등놀이, 등 만들기, 봉축 법요식 등이 잇따라 열린다.
오는 22일과 29일에는 효창운동장 등에서 `서울 시민 체육대회'가 열린다.
시민들은 축구.배드민턴 등 13개 동호인 종목과 단체 줄넘기 등 6개 시민 참여 종목 등에 참가할 수 있다.
25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 봉수대 등을 탐방하는 서울 역사문화유산 탐방 행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외국인과 일반 시민을 상대로 도예 기초과정과 실기를 가르치는 시민 미술강좌(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소장 작가들을 소개하는 `서울 청년미술제'(22일까지) 등을 준비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의 배경과 한국사 왜곡 실태, 향후전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6월 19일까지)를 비롯, 기증 유물 전시, 청소년 박물관 교실, 박물관 체험 교실, 전통문화 체험 교실 등이 마련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예.사군자.한문 강독.한시 등 문화 강좌(10월까지), 전통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는 `한국의 소리'(5월31일까지 매주 월.수.금), 전통 탈을만들며 마당극도 볼 수 있는 `흙으로 빚는 한옥마을'(15일) 등을 기획했다. 6∼8일에는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의 시연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대축제'도 열린다. 또 운현궁은 7일 어린이 과거제와 여성 서화대회를 비롯, 민요와 민속무용을 관람할 수 있는 일요 예술무대, 다례를 접해볼 수 있는 수요 다악 등을 마련한다. 서울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책 읽는 서울' 행사는 21일 관악드림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리고 22일 국립극장 앞 문화광장에서는 `거북이 마라톤과 함께 하는 문화가꾸기' 행사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7∼8일 패티 김.이미자.조영남 `빅3 콘서트', 14∼28일 실내 오페라 `BIS 2005 투란도트', 17일 `태아를 위한 김현철의 IQ 콘서트', 31일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 등이 열린다. 5월 한달간 퇴근 시간대엔 매일 클래식에서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접할 수 있는 `2005 春! 세종로 도심 별밤 페스티벌'이 속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의 배경과 한국사 왜곡 실태, 향후전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6월 19일까지)를 비롯, 기증 유물 전시, 청소년 박물관 교실, 박물관 체험 교실, 전통문화 체험 교실 등이 마련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예.사군자.한문 강독.한시 등 문화 강좌(10월까지), 전통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는 `한국의 소리'(5월31일까지 매주 월.수.금), 전통 탈을만들며 마당극도 볼 수 있는 `흙으로 빚는 한옥마을'(15일) 등을 기획했다. 6∼8일에는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의 시연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대축제'도 열린다. 또 운현궁은 7일 어린이 과거제와 여성 서화대회를 비롯, 민요와 민속무용을 관람할 수 있는 일요 예술무대, 다례를 접해볼 수 있는 수요 다악 등을 마련한다. 서울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책 읽는 서울' 행사는 21일 관악드림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리고 22일 국립극장 앞 문화광장에서는 `거북이 마라톤과 함께 하는 문화가꾸기' 행사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7∼8일 패티 김.이미자.조영남 `빅3 콘서트', 14∼28일 실내 오페라 `BIS 2005 투란도트', 17일 `태아를 위한 김현철의 IQ 콘서트', 31일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 등이 열린다. 5월 한달간 퇴근 시간대엔 매일 클래식에서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접할 수 있는 `2005 春! 세종로 도심 별밤 페스티벌'이 속개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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