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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주말 도심 각종 집회 잇따라

등록 2008-11-01 11:59수정 2008-11-01 16:18

주말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학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비롯해 각종 집회가 열렸다.

전국 550여개 시민ㆍ학생 단체들의 모임인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네트워크'(등록금넷)는 이날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2009 대학 등록금 인하, 반값 등록금 공약이행 촉구 시민·학생·학부모 대회'를 가졌다.

등록금넷은 "사립대학들은 매년 수천억원의 적립금을 쌓고 있으면서도 2009년도에 또 등록금 인상을 예고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는 한편 등록금 상한제·후불제·차등책정제를 도입해 등록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랜드 비정규직 노조원 150여명도 이날 오후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상암점 앞에서 이랜드 노조 파업 시작 500일을 기념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랜드는 홈에버 비정규직 해고 직원들을 복직시키고 노조를 대상으로 제기한 200여억원의 손해배상가압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 후 자전거로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까지 행진해 `이랜드 투쟁승리 결의대회' 및 문화제를 가졌다.

`애국촛불전국연대' 소속 100여명은 오후 3시 보신각 앞에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불러온 이명박 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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