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가지마
이라크 주둔 자이툰부대 환송식이 열린 23일 오후 경기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송재명 대위의 두살배기 딸이 아빠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있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9번째 교대 병력은 25일 서울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출국하며 올 연말께 다른 병력과 함께 모두 철수할 예정이다.
광주/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