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되는 구룡마을
2천여세대가 밀집된 무허가 빈촌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한 주민이 5일 오전 자신의 집이 철거되고 있는 모습을 맥없이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 마을 30여세대의 철거는 법원의 퇴거 결정에 따른 것이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