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인권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외직명 인권대사로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 상임대표를 지낸 제성호 중앙대 법학과 교수를 지정했다.
정부는 이날 한승수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교통상부가 제청한 임기 1년(2008년 8월~2009년 7월)의 대외직명 대사 지정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인권대사는 외교통상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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