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소년·소녀지원병(사진)
6·25 참전 소년·소녀지원병(사진)의 넋을 위로하는 위패 봉안소와 충혼탑 등 현충시설이 세워진다.
권익위원회는 23일 국가보훈처와 국방부에 소년·소녀병의 정확한 실체를 확인해 병적과 전사에 기록하도록 하고 현충시설을 건립해달라는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위 조사 결과,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국가로부터 보상·예우를 받는 소년·소녀병은 모두 2만2165명으로, 이 가운데 4185명은 사망하고 1만7980명이 생존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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