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휘(명지대 기록관리대학원·사진)
정보공개전문 시민단체가 생긴다. 지난 10년간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정착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온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은 창립 10을 맞은 12일 정보공개연구소(가칭) 설립을 선언한다.
이 연구소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부원장 이승휘(명지대 기록관리대학원·사진) 교수는 “한해 30만건이 넘는 정보공개 청구가 이뤄지지만 공무원들의 자의적 비공개, 무대응, 늑장공개 등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알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12일 저녁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후원의 밤’을 연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