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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인혁당 33주기…명예회복 뒤 첫 추모제

등록 2008-04-08 23:40

‘인혁당 재건위 사건 민주열사 33주기 추모제’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대한 추모의 뜻으로 ‘도산의 매화를 읊다’라는 주제의 그림자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진 뒤 처음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고 우홍선씨의 아내 강승희씨 등 유족 10여명이 참석했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 8명은 1975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시 비상군법회의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20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김진수 기자 <A href="mailto:jsk@hani.co.kr">jsk@hani.co.kr</A>
‘인혁당 재건위 사건 민주열사 33주기 추모제’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대한 추모의 뜻으로 ‘도산의 매화를 읊다’라는 주제의 그림자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진 뒤 처음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고 우홍선씨의 아내 강승희씨 등 유족 10여명이 참석했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 8명은 1975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시 비상군법회의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20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인혁당 재건위 사건 민주열사 33주기 추모제’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대한 추모의 뜻으로 ‘도산의 매화를 읊다’라는 주제의 그림자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진 뒤 처음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고 우홍선씨의 아내 강승희씨 등 유족 10여명이 참석했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 8명은 1975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시 비상군법회의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20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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