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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4월에 눈이 내린다

등록 2005-04-19 19:53수정 2005-04-19 19:53


올 봄 낮은 기온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이나 늦게 꽃망울을 떠뜨린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19일 윤중로에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날리는 ‘꽃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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