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800회…병상서 달래는 아쉬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정기 수요집회가 800회째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남 강진 늦봄학교 학생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시각 경기 양평군 용문면 양평효병원 병실에서 고관절 골절로 입원 중인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81·왼쪽) 할머니와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입원 중인 문필기(81) 할머니가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종근 기자, 양평/김정효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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