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들도 한마음
필리핀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가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을 닦아낸 돌로 ‘희망의 돌탑’을 한층 한층 쌓고 있다. 이날 40여명의 결혼이민자들과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100여명, 필리핀·몽골 영사 등 160여명이 함께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태안/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