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따른 병역거부 어떻게 볼것인가
지난 2004년 병역을 거부해 1년6개월의 실형을 받고 복역했던 임재성씨(맨 왼쪽)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청년회(YMCA)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재판에 피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변호인 심문에 답하고 있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범죄인가 권리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 시민재판은 시민배심원의 평결을 도출해 공공 갈등 해결의 대안 모델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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