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수입농산물 검역 강화=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추, 고사리 등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자 4일 오전 인천시 중구 신흥동 수입식물류 지정검사장소에서 국립식물검역소 검역관들이 수입 당근에 묻은 흙과 병해충 감염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국립식물검역소는 추석 수요에 힘입어 말린 대추 및 고사리, 밤, 도라지, 더덕 등 제수용 농산물과 생강, 당근, 우엉, 송이버섯, 냉동고추, 마늘 등의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9월 한달 동안 수입농산물 검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한가위를 앞두고 대추·고사리 등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는 가운데 4일 오전 인천 중구 신흥동 수입식물류 지정검사 장소에서 국립식물검역소 검역관들이 수입 당근에 묻은 흙과 병·해충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국립식물검역소는 대추·고사리·밤·도라지·더덕 등 제수용 농산물과 생강·당근·우엉·송이버섯·냉동고추·마늘 등의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9월 한달 동안 수입 농산물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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