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20돌의 의미를 짚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민사회 단체 차원의 토론회가 열린다.
450여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남대문로 대우센터 컨벤션홀에서 ‘6월 항쟁의 현재적 의미와 시민사회 운동의 진로 모색’ 토론회를 연다. <한겨레>와 6월항쟁20년사업추진위원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마이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민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를 조명하고, 시민운동 차원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희망과 비전을 세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세션은 ‘한국사회의 진단과 민주주의의 현재적 의미’를 주제로, 2세션은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과 시민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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