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까지 오른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동 성내천 물빛광장 분수가 푸른 하늘을 향해 시원스런 물줄기를 뿜고 있다. 내리쬐는 봄 햇살에 분수의 작은 물방울들이 무지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주말인 31일은 호남 지역에 최고 5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도 칠 전망이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