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날리거나 눈·비 내리는 날 전·의경들이 거리에 쪼그려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을 앞으로는 보지 않아도 된다. 경찰청은 22일 “수송버스 옆에 천막을 치고 하던 길거리 배식이 위생상, 미관상 좋지 않다고 지적됨에 따라 앞으로 좌석 간격을 넓힌 버스를 도입해 안에서 먹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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