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06 어린이 평화축제’가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잔디마당에서 열려 참석한 유치원생들이 바람개비 광장에서 뛰어놀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이 축제는 수도권 지역 유치원생 5천명이 참가했으며,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한달 동안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임진각/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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