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정의선 사장 18시간 조사후 새벽에 귀가

등록 2006-04-21 07:37

현대차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0일 오전 9시 30분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불러 18시간여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21일 새벽 3시 55분께 귀가조치했다.

정 사장은 귀갓길에 취재진에게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고 심경을 묻는 질문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짧게 답하고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다.

검찰은 이날 최재경 중수1과장이 직접 정 사장을 조사하면서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음 주 초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이달 말께 정 회장 부자(父子)와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 비리에 관여한 현대차 그룹 임원진을 일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상희 기자 lilygardener@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