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은 15일 제65회 3·1문화상 수상자로 곽충구 서강대 명예교수, 김유수 도쿄대 교수, 국악인 김영재, 안성훈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
3·1문화상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의 기반을 제공하는 취지의 공익 포상 제도로, 수상자들은 각각 학술상 인문사회부문, 자연과학부문, 예술상, 기술 ·공학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3월1일 오전 10시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원낙연 선임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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