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찰,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인터넷매체 기자 압수수색

등록 2023-10-11 10:57수정 2023-10-11 11:58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한겨레 자료사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허위보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과 독립 언론매체인 ‘리포액트’ 운영자 허아무개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부장 강백신)은 11일 오전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최아무개 보좌관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리포액트 사무실과 허 기자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최씨와 허씨가 공모해 대선을 앞둔 지난해 3월1일 ‘윤석열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씨를 의도적으로 봐줬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14일 검찰은 서울 중구에 있는 뉴스타파 사무실과 서울 마포구 제이티비시 사무실,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와 제이티비시 기자 출신인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재호 기자 p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1.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단독] 김용현 “윤석열, 직접 포고령 법률검토 했다” 2.

[단독] 김용현 “윤석열, 직접 포고령 법률검토 했다”

[단독] 한석훈 인권위원 “대통령 판단 존중해야” 내란 옹호 파문 3.

[단독] 한석훈 인권위원 “대통령 판단 존중해야” 내란 옹호 파문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부끄럽지 않은 학교 졸업하게 해달라” 4.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부끄럽지 않은 학교 졸업하게 해달라”

법무부 “구속된 김용현 자살 시도…현재는 건강 우려 없어” 5.

법무부 “구속된 김용현 자살 시도…현재는 건강 우려 없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