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댕댕이 패션런’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열려

등록 2023-10-08 15:02수정 2023-10-08 15:18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가 열린 8일 오전 재미난 복장을 한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가 열린 8일 오전 재미난 복장을 한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시 반려동물 축제가 처음 열렸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즐기려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모였다. 축제 첫번째 행사로 열린 ‘댕댕이 패션런’에 참석한 반려견들은 반려인과 같은 색의 옷차림을 하거나 귀여운 의상 소품을 착용하고 있었다.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가 열린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한 강아지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반려인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로 향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가 열린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한 강아지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반려인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로 향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예쁘게 꾸민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예쁘게 꾸민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5km 길이의 하늘공원 둘레길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인 ‘댕댕이 패션런’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반려인들은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었다. 함께 온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참석자도 있었다. 출발선에 선 반려인들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반려견을 하늘 높이 들어올리며 안전한 ‘댕댕이 패션런’ 완주를 기원했다.

강아지들이 반려인들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강아지들이 반려인들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려인과 함께 커플룩을 입은 강아지가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려인과 함께 커플룩을 입은 강아지가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댕댕이 패션런’을 완주한 모든 반려인들은 완주증과 서울시에서 준비한 에코백, 담요 등 유기동물 입양홍보 물품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체험해보는 반려견 실기시험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반려동물 아로마마사지 교육 ▲기다려를 가장 오래한 반려견을 선발하는 멍내력 선발대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과 같은 즐거운 참여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선글라스를 낀 강아지가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선글라스를 낀 강아지가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강아지들이 반려인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강아지들이 반려인과 함께 하늘공원 둘레길을 돌고 있다. 김혜윤 기자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연 반려동물 축제이며, 서울시는 지난 5월 22일 서울시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하여 2024년부터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영상]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1.

[영상]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윤 퇴진 집회’에 경찰 이례적 ‘완전진압복’…“과잉진압 준비” 비판 2.

‘윤 퇴진 집회’에 경찰 이례적 ‘완전진압복’…“과잉진압 준비” 비판

이재명 선고 나오자 지지자 기절하기도…구급대도 출동 3.

이재명 선고 나오자 지지자 기절하기도…구급대도 출동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에 집유 2년...의원직 상실형 4.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에 집유 2년...의원직 상실형

찬성 272명 vs 반대 이준석…‘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국회 표결 5.

찬성 272명 vs 반대 이준석…‘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국회 표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