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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홍범도 가면’ 쓰고 행진…독립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3-09-17 16:28수정 2023-09-17 20:16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17일 오후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가면을 쓰고 손팻말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17일 오후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가면을 쓰고 손팻말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광복군 창설일인 17일 오후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이전에 항의하는 집회와 걷기대회가 서울 예장동 남산 이회영 기념관 앞에서 열렸다.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홍범도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김좌진∙지청천∙이범석∙홍범도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얼굴이 그려진 종이 가면을 쓰고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를 백지화하라”, “흉상 철거 주도하는 국방장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함께 걷는 우리가 독립투사다’, ‘독립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 문구를 적은 펼침막을 들고 남산국치길과 숭례문 등을 거쳐 용산구 전쟁기념관까지 행진했다.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 이회영 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 이회영 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 이회영 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 이회영 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 김좌진, 지청천, 홍범도, 이범석, 이회영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 김좌진, 지청천, 홍범도, 이범석, 이회영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참가한 시민들이 홍범도 장군 흉상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참가한 시민들이 홍범도 장군 흉상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 이회영 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우당 이회영 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백지화를 위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 이회영 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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