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농기념사업회 김덕상자료센터는 29일~12월3일 인천 한국이민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역경을 딛고 우뚝 선 조선인, 자이니치, 다시 재일동포’ 특별전을 한다. 29일 오후 3시 개관식을 하며, 9월15일 오후 4시에는 토크콘서트를 한다. (032)440-4710.
◇ 한국외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지역 통상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에 ‘한국국제지역전략학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부터 모집한다.
◇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은 9월29일까지 ‘2023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대국민 공모전’을 한다.
두루누리는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 등과 그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제는 지원금 수혜 직·간접 체험 수기,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정책 제안 아이디어 3개 부문이다. 누리집(comwel.or.kr) 참고.
◇ 소방청은 30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국내 유일의 소방산업박람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한다. 30일 오전 11시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행사를 하며, 학술대회와 중앙장비 품평회 등을 진행한다.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6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창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공연한다. 민족시인 이육사의 삶을 다룬 콘체르탄테 형식 공연으로, 무대 장치와 무대 의상이 없는 콘서트 형태다. (053)666-6000.
◇ 부산시는 9월1~5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한다. 9월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하고 2, 3일 오후 8시30분에는 야외 상영도 한다. 폐막작은 환경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영상 중 하나로 선정할 예정이다.
◇ 목포시는 9월15~17일 북교동 일원에서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를 주제로 2023 목포문학박람회를 한다.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박람회다. 청년 신진작가 출판 오디션과 선상북콘서트, 소설 목포 문학 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 하나금융그룹은 24일 멕시코 ‘찰코 소녀의 집’에 영어사전 300권 등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찰코 소녀의 집은 한국의 마리아수녀회가 세운 기숙학교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중·고등학교 과정을 무료로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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