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7]신용카드
THISCovery 팀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긁는다’고 표현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1987년 신용카드업법이 개정되면서 신용카드가 시중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됐는데요, 당시 신용카드 전면에는 고객명과 카드번호가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매출전표를 신용카드 위에 올려놓고 동전이나 펜으로 긁어서 정보를 남기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이용자가 늘면서 한 번 찍어 매출전표에 자국을 남길 수 있는 압인기가 개발됐고, 이후 신용카드 정보를 읽어 전송하는 마그네틱 결제, 보안성이 강화된 IC 카드 시대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박지수
내레이션|위준영
출연|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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