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찰,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 삼성생명·아난티 압수수색

등록 2023-02-20 14:01수정 2023-02-20 14:06

삼성생명 깃발.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삼성생명 깃발.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생명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20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횡령·배임)로 삼성생명 사무실 및 전 부동산사업부 임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휴양 콘도운영업 회사 아난티 사무실과 경영진의 주거지 등도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아난티는 2009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부동산을 샀다가 삼성생명에 두달 만에 넘겼다. 당시 아난티는 2배 넘는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난티 쪽이 유착관계를 통해 삼성생명 전 임원들에게 부동산을 비싸게 넘기는 등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했는지 여부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울엄니 만나러 가요 굿바이” 김수미 직접 쓴 유서곡 1.

“울엄니 만나러 가요 굿바이” 김수미 직접 쓴 유서곡

‘친윤의 한동훈 낙마 프로젝트’ 유포자 5명 검찰 송치 2.

‘친윤의 한동훈 낙마 프로젝트’ 유포자 5명 검찰 송치

“동성혼 막은 거룩한 나라로” 예배 가장한 혐오…도심에 쏟아졌다 3.

“동성혼 막은 거룩한 나라로” 예배 가장한 혐오…도심에 쏟아졌다

임금 59억원 체불한 대표 밖에선 ‘기부천사’…익명 신고가 잡았다 4.

임금 59억원 체불한 대표 밖에선 ‘기부천사’…익명 신고가 잡았다

김수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조기치료 않으면 심정지 5.

김수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조기치료 않으면 심정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