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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보이지 않는 손길로…불 밝힌 이태원 분향소 [포토]

등록 2023-02-16 12:01수정 2023-02-16 13:35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이 헌화대를 정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이 헌화대를 정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울시가 분향소 철거를 요구하며 통보한 자진 철거 만료일을 하루 넘긴 16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전날처럼 서울도서관 앞 합동분향소를 지키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유족들에게 시청 앞이 아닌 대안 추모공간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하면서 15일 낮 1시 시청 앞 분향소를 철거(행정대집행)하겠다고 예고했다. 같은 날 오후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지만 서울시는 “유가족들께서 15일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 없이 대화 자체를 거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부득이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혀 강제 철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면담을 요청해 사과 및 재발방지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이 헌화대를 정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이 헌화대를 정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전 한 유가족이 헌화대를 정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전 한 유가족이 헌화대를 정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전 유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전 유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유가족 등이 시민들의 조문을 기다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유가족 등이 시민들의 조문을 기다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경찰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주변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경찰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주변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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