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햄버거
셰이크쉑 이어 슈퍼두퍼 첫 매장…파이브가이즈 오픈 예정
셰이크쉑 이어 슈퍼두퍼 첫 매장…파이브가이즈 오픈 예정
THISCovery 팀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미국 버거 브랜드들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우선 지난 1일 강남에 첫 매장을 낸 슈퍼두퍼! 미국 외 국가에 매장을 낸 건 한국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슈퍼두퍼는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풍부한 맛의 패티와 버터에 구워낸 바삭한 번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무한 제공되는 두툼한 오이피클을 곁들이면 맛을 두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16년 한국에 가장 먼저 상륙한 셰이크쉑. 2001년 뉴욕에 1호점이 생긴 이후 미국 동부 버거 시장의 터줏대감입니다. 체인점 버거와 프리미엄 수제버거 사이 익숙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꾸덕꾸덕한 밀크셰이크에 찍어 먹는 감자튀김은 셰이크쉑의 시그니처와 같죠. 마지막은 내년 상반기 한국 매장 오픈을 앞둔 파이브가이즈입니다. 1986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시작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요, 처음에 CEO 제리 머렐이 아들 4명과 가게를 시작해 파이브가이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패티 외 모든 토핑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고 땅콩이 공짜로 제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마치 토종 버거처럼 친숙한 맥도날드와 버거킹, 롯데리아의 역사도 정리했으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박지수
내레이션|위준영
출연|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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